마이너리티

소선재에서 2009. 3. 14. 00:50
크리스틴이 같은 성의 파트너와 산다는 얘기를 밑에서 했는데, 학생들을 감독하는 위치에 있는 한 한국여자분도 동성의 파트너와 지낸다는 얘기를 들었다. 그 얘기를 들은 느낌은, '그래? 뭐, 그런가 보지'.

나는 술을 못마셔서 탈출을 했는데 그 여자분은 성적 소수자라서 탈출을 한 것일까? 그래 탈출해도 낯선 곳에서는 또 다른 마이너리티의 시련이 있을 터이다. 허나, 그 시련은 결국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니, 마이너리티의 다른 이름은 자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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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일호 김태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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