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주에서 살면 좋은 점을 묻는 글에 달린 답변이다. 네이버 카페에서 퍼왔다.
이런 질문은 주기적으로 올라와서 사람들이 댓글다는 것도 신통치 않아하는 분위기이다.
이 사람은 브리스번에 사는 듯 하다.
대개가 공감이 가는 내용이나, 이곳의 단점은 영어스트레스만은 아니다. 할 것도 없고 갈 곳도 없다. 사는 재미가 없는 게지. 애들 학교야 여기서 다니는게 좋겠지만, 내가 사는 거 생각하면 더는 못 살겠다는 생각이다. 밥 해먹는 부엌일하며 뭣보다 지금처럼 몸이 아플때에는.